2019년 3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

2019년 3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: ’19년 3분기 승용차 수출은 북미, 러시아 및 친환경승용차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.0% 증가하며 4분기 연속 증가; 2019.10.31 10:19 입력

’19년 3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90억 달러, 수입액은 2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11.0%, 수입액은 20.6% 증가했고, 수출대수는 55만 대, 수입대수는 8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.3%, 9.0% 증가를 보였다.  주요 수출 대상국(금액기준)은 미국, 캐나다, 호주, 러시아, 사우디 순으로 미국(10.1%)․캐나다(19.6%)․호주(7.9%)․러시아(6.6%)․사우디(95.7%)․독일(0.4%)․프랑스(66.4%)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했으며,  반면, 영국(△21.8%)․이탈리아(△14.8%)․칠레(△41.3%) 등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감소를 보였다.  북미(미국, 캐나다)로의 승용차 수출이 4분기 연속 증가했고, 러시아는 13분기 연속 증가세가 지속됐다.  미국 수출증가율(%):(’18.4Q)24.3→(’19.1Q)13.8→(2Q)31.7→(3Q)10.1  캐나다 수출증가율(%):(’18.4Q)45.4→(’19.1Q)5.0→(2Q)21.7→(3Q)19.6  러시아 수출증가율(%):(’18.4Q)77.3→(’19.1Q)13.0→(2Q)25.7→(3Q)6.6  특히,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15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7.4% 증가하며 4분기 연속 증가했고, 미국(5.0%)․네덜란드(418.1%)․독일(202.2%)․스웨덴(424.3%) 등의 국가로 수출이 증가했다.  친환경차 수출증가율(%):(’18.4Q)63.2→ (’19.1Q) 33.9 → (2Q) 45.1 → (3Q) 77.4 <table width="700" align="center" class="center" id="news_image"><tbody><tr><td><img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 src="http://www.josetongsin.com/PEG/15724846228447.jpg"></td></tr></tbody></table>  국가별 수입액(금액기준)은 독일, 미국, 일본, 오스트리아, 영국 순으로 독일(112.6%), 일본(0.8%), 오스트리아(6.8%), 남아공(2018.6%), 프랑스(3.0%)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, 미국(△31.2%), 영국(△63.1%), 이탈리아(△22.7%) 등은 감소했다.  수입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독일(58.4%,112.6%↑), 오스트리아(4.5%,6.8%↑) 차량의 수입 증가, 배기량별로 중형 휘발유차(39.2%,80.8%↑), 대형 휘발유차(28.1%,58.8%↑)의 국내 수요 증가로 분석됐다.  승용차 수입 주요 국가 중 미국, 일본은 대형차, 친환경차 국내 수입 감소로 전체 승용차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었다.  승용차 전체 수입 중 미국 수입비중(%):(’19.1Q) 15.8 → (2Q) 18.3 → (3Q) 11.5  승용차 전체 수입 중 일본 수입비중(%):(’19.1Q) 13.1 → (2Q) 15.0 → (3Q) 9.6  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는 16,289달러, 수입 평균단가는 35,81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.6%, 10.7% 증가했다.  수출은 친환경차 단가(대당)가 ’19년 3분기 22,715달러로 9.2% 증가하며 7분기 연속 상승, 대형 휘발유차량이 20,586 달러로 5.5% 상승, 전체 승용차 수출단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.  수입은 중형(11.3%↑)차량, 대형 휘발유(48.6%↑)차량의 단가 상승으로 전체 승용차 수입 단가가 전년 동기 대비 10.7% 상승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