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, 섬유 수출 선도기업 현장 방문

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, 섬유 수출 선도기업 현장 방문: - 경기 포천 소재 ㈜코라인터내셔날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
- 원산지 검증 대비, 모의검증 등 맞춤형 FTA 컨설팅 제공 약속; 2024.03.27 09:15 입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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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id=news_caption> ▲ 이석문 세관장(오른쪽)이 (주)코라인터내셔날 곽호길 대표(왼쪽)와 기념촬영을 했다.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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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 서울본부세관 이석문 세관장은 26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니트 원단  제조․수출기업 ㈜코라인터내셔날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.<BR> <BR> ㈜코라인터내셔날은 1995년에 설립된 니트 원단 전문 제조업체로, 2023년 40여 개 국가에 1300만 달러를 수출한 섬유 수출 선도기업이다.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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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id=news_caption> ▲ (주)코라인터내셔날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이석문 세관장(왼쪽).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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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 동사는 한-EU FTA 발효 첫 해인 2011년 서울세관에서 원산지 인증수출자를 취득하는 등 자유무역협정(FTA)을 수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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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 원산지 인증수출자는  수출국 관세당국이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정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첨부 서류 제출의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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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 id=news_caption> ▲ 이석문 세관장(오른쪽에서 여섯 번째)이 (주)코라인터내셔날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.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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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 이날 이 세관장은 튀르키예 수출물품의 원산지 검증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㈜코라인터내셔날과 직접 소통하며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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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 최근 튀르키예는 자국 섬유산업 보호 등을 위해 수입규제를 강화하고, 한국산 수출물품의 원산지 검증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.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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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 이 세관장은 업체와 가진 간담회에서 국가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“섬유 수출기업의 반복적인 원산지 검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류제출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고, 원산지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모의검증 등 맞춤형 FTA 컨설팅을 제공할 것”이라고 전했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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